경미범죄 심사위원회 외부위원 3명 위촉 기념촬영.(사진왼쪽부터 변호사 임창섭, 변호사 이예진, 이병철 서장, 행정사 강석광)
이미지 확대보기심사위원회는 부산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3명을 포함한 총 7명이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대상사건(항만법위반 등 9건)들이 정상참작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감경처분 여부를 결정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경미한 범죄에 대한 관행적인 형사 처분을 지양하고, 비난 가능성이 적은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